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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혼유사고 방지법과 예방법 소개

안녕하세요 AMS입니다:)


자동차를 가지신 분들은 밥먹듯이 가는 곳이 있습니다 

주유소에 가면 본인의 자동차 유종에 맞는 유류를 보충하는데요 요즘에는 주유소에 혼유방지기가 있어서 혼유사고가 많이 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사고라는 것이 항상 100% 예방할 수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주유소에서는 혼유사고를 대비한 주유소 혼유보험이라는 혼유보험을 들어놓는데요 

실제로 주유소에서 생각보다 많은 혼유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이런 혼유사고 방지법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유와 휘발유의 차이

우리가 사용하는 자동차에는 두가지 종류가 있지요 

경유를 사용하는 디젤엔진과 휘발유를 이용하는 일반 엔진을 사용하는 자동차 이 경유와 휘발유는 정제과정에서 구분되는 특성이 다른 기름의 종류 입니다 

경유보다 휘발유의 인화점, 즉 불이 붙어 폭발하는 온도가 낮습니다 따라서 경유보다 휘발유에 불이 더 잘 붙는다 라고 말할수 있는데요 이런 유류의 특징 때문에 경유 엔진과 휘발유 엔진에도 구조상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폭발을 하는 과정에서 경유와 휘발유 엔진의 차이점이 나타납니다 

인화점이 경유보다 낮은 휘발유는 스파크 플러그를 통해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폭발행정을 거쳐 동력을 얻고 경유엔진은 인화점이 휘발유 보다 높은 유류 특성상 압축착화 라고 하는 압축을 시켜서 온도를 높인다음 폭발을 시키는 폭발행정을 거쳐 동력을 얻습니다 

때문에 경유 엔진이 힘이좋은 대신 소음과 진동이 심한이유가 여기 있지요 경유와 휘발유의 차이는 여기까지 설명하고 그렇다면 혼유사고가 발생 하면 어떻게 될까요?



혼유사고가 나면 어떻게 될까?

혼유사고가 발생한다면 심각한 경우 폐차까지 해야됩니다 

휘발유 차량에 경유를 집어넣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경유 스파우트가 휘발유 주유 구멍에 전혀 들어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에 비해 디젤 차량에 휘발유를 집어넣는 경우는 빈번하게 발생 합니다 

이럴 경우 휘발유의 인화점이 낮으므로 디젤엔진이 녹게되는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혼유사고가 발생 했을 때 가장 중요한 사항은 엔진의 시동이 걸려있었는냐 아니냐 입니다 

엔진시동이 안된 상태라면 견인차로 끌고가 차량 내의 연료를 전부 뽑아내고 엔진 세척까지 진행하면 되지만 시동을 켜고서 주유를 한 경우나 주유를 하고 시동을 켜서 주행을 했다?? 그렇다면 모든 상황은 종료됐다고 봅니다 

혼유사고가 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지만 상황이 어느 정도 까지 벌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주의 하셔야합니다 

요즘에는 혼유방지 스파우트가 달려서 나오지만 그래도 사고예방에는 100%라는건 없습니다

혼유사고 방지법 소개

1. 주유 캡이나 주유 커버에 

   유류 구분 스티커나 표시 해두기

2. 셀프 주유 시 본인의 주의가 필요!! 

   타인 주유 시 유종 꼭 말하기

3. 셀프 주유소 이용하기

4. 주유 시 반드시 시동끄기

앞서 말씀드린것 처럼 시동이 꺼져있다면 엔진 세척을 통해 다시 복구 할 수 있지만 엔진이 켜져있다면 수리비가 더많이 나올수 있습니다

5. 영수증 챙겨놓기

영수증은 나중에 혼유사고가 발생 한 상황의 입증 물품이 되므로 꼭 챙겨둡니다

이렇게 혼유 사고 방지법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휘발유와 경유의 차이부터 혼유사고가 발생 했을때 조치방법 등 혼유사고가 발생하지 않는게 가장 좋지만 그래도 만에 하나 라는 말이 있듯이 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벌어질지 모르는 것이기에 알아두셔서 유용하게 사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