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S입니다:)
80년대나 90년대만 하더라도 자동차의 안전장치는 안전벨트와 에어백이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기술이 발전하고 자동차의 프리미엄 시장이 열리면서 좀더 하이테크의 기술들이 자동차 차량에 접목되게 되었지요 대표적인게 센서인데요 그 센서들도 여러가지 종류들이 있습니다 후방감지기 전방감지기 등등 그 중에서 이번 포스트에는 VDC 혹은 ESP, 차체자세제어장치 또는 차량자세제어장치라고 불리는 안전장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DC?? ESP?? 차량자세제어장치는 뭘까?
VDC는 Vertical Dynamic Control의 약자로 직역하면 수직 역동 제어장치 입니다
ESP는 Electronic Stability Program의 약자로 전자식 안정성 프로그램입니다
VDC와 ESP의 기능은 같습니다 바로 차량의 자세를 제어하고 안정성을 주는 장치이지요 근데 왜 용어가 다를까요? 이는 자동차 제조사 마다 부르는 용어 및 명칭이 달라서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 이지만 다르게 부르고 있다고 합니다 다르게 ESC로 부르는 제조사도 있습니다
안전벨트 이후에 최고의 생명줄이라고도 불리는 이 차량자세제어장치 즉 VDC는 각각 바퀴의 제동장치를 개별적으로 제어를 해서 원심력에 의한 차체의 무리한 관성작용 즉 치우침을 안정적으로 제어해줍니다 이 차체자세제어장치는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따로 밟지 않아도 바퀴의 회전수를 조절하면서 차체자세를 잡아줍니다 비슷한 기능으로 TSC도 있지만 TSC는 엔진의 출력까지 간섭하므로 VDC가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하는 차체자세제어장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차량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경고등중에 미끄러지는 표시위에 차량그림이 있는 경고등이 바로 VDC 경고등인데요 제어장치에 의한 간섭이 싫어서 일부러 끄는 분들도 더러 있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이나 눈길, 그리고 평소 때 마저도 이 차체자세제어장치를 끄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꿈의 안전장치라고 불리는 이 안전장치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주는 장치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에는 새로나온 기술로 VSM이라는 안전장치가 있습니다VDC와 스티어링휠까지 제어를 하는 장치 인데요 VDC가 강제적으로 차량 안정성을 개선 할때 운전자가 스티어링휠 조작을 하면서 상대적으로 차량이 가볍게 느껴집니다 이때 스티어링 휠에 개입을 해서 차량안정성과 조향안정성까지 더해주는 안전장치 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포스트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자동차의 안전장치 중 많이 알려지고 많이 사용되고 있는 차체자세제어장치 즉 VDC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친게 없다라고 하는 말 저도 백번 공감하는데요 자동차는 안전 그리고 더 나아가 생명까지 연결되어 있는 삶과 밀접한 도구 입니다 항상 안전운전 하시고 무탈하게 운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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