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기자동차 트위지 탈만 할까?

안녕하세요 AMS입니다:)

바야흐로 전기자동차의 시대가 오려고 합니다

테슬라의 한국 진출과 함께

쉐보레에서는 볼트가 초기물량이 완판되어

추가물량을 들여온다는 말과 함께

르노 삼성에서는 도입에 한번 실패한 트위지를 다시한번

들여온다라는 경영전략이 있었습니다

르노 삼성에서 선보이려고 하는 

트위지는 2인승 전기자동차 입니다

아직 국내에는 전기자동차의 인프라가 구축되어 있지 않아서

범용성과 효율성이 있냐는 질문이 많이 나옵니다만

이런 단점들을 파쇄할 장점이 있는데

바로 서울시 전기차보조금을 이용하면

저렴한 차량가격입니다

르노삼성의 첫 2인승 전기자동차인 트위지는

예상가격으로 1,550만원대의

크기는 초소형 전기차에 속하는데

서울시 전기차 보조금 기준에 의하면

초소형 전기차는 578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고

또 지자체 지원금은 200 ~ 500만원 사이로 받을 수 있는데

서울 기준 350만원정도 지원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서울기준으로 총 622만원에

차량을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또 주차장에서 흔히 볼 수있는 

220V로 바로 충전이 가능하며

최고 주행속도는 시속 80Km/h 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물론 차량 프레임이라던가 안정성을 고려했을때

60Km/h 까지만 주행하는게 바람직해 보입니다

또 르노 삼성 트위지는

주차의 편의성을 극대화 하기 위해 

도어 개폐형식도 걸윙도어로 되어

차문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설계되었습니다

트위지의 특성상 

차량목적의 소형화 또는 차량의 다양성을 위해 나온 차량이 아닌

또 다른 차량

또 다른 시장의 개척을 위해 출시되는 차량인것 같습니다

처음 출시되는 트위지에는 에어컨과 히터 조차 없어서

여름과 겨울에 트위지를 주행하기 꺼려하는 오너들이 많았다는

유럽시장의 소문에 의하면

한국시장에서의 트위지는 보다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옵션을 갖추고

시장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물론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겠지요

한국시장의 특성상 트위지는 일반적인 사용자가

이용하기보다도

배달이나 물류 쪽에 강한 차량이 될거 같습니다

주차의 편의성과 여러가지를 생각해도

이게 자동차야? 라는 생각 보다

좀 큰 오토바이가 나왔구나

라는 인식이 더 크기 때문입니다

르노삼성도 이와 같은 부분을 겨냥하여 

트위지를 출범시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기존시장의 택배나 물류 쪽으로 

베스트셀러에 오른 

쉐보레의 다마스나 라보의 시장 점유율을 

트위지가 어느정도 견인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마스나 라보도 충분히 좋은 차이지만

트위지가 갖고 있는 전기 자동차라는 매력을

넘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향후가 주목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