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MS입니다:)
오늘은 미시코리아 라는 팟빵과 팟캐스트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연예인 안선영씨가 소개해주신 부산여행 탐방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일명 나라잃은 백성 코스!! 줄여서 나백코 부산편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백코 코스를 시작하려면 일단 해운대 포차 부터 시작해야 겠지만 해운대 포차는 다음에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안선영씨가 적극 추천해준 힐스파 !!
가격은 12,000원에 잘 때 베개와 수건을 줍니다
정확히 말하면
특징은 자는 곳과 씻는 곳 모두 해운대 경치를 바라보며 즐길 수 있다는 점
이 장점이니만 단점으로는 밤에 찾아가기 다소 힘들다는 것과 멋진 경치를 한눈에 보기 위해서는 언덕길을 올라가야한다는 점이 있습니다
새벽에 술 취해서 눈을 감을 때는 전혀 몰랐는데 자고 일어나 보니 눈 뜨고 바로 보이는 풍경이 퍼래서 깜짝 놀랬는데
이것이 힐스파가 자랑하는 해운대 경치를 바라보는 휴게실의 모습이고 사우나의 전경도 이런 모습입니다
이런 풍경도 부산 힐스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
힐스파에서 문텐로드 쪽으로 나간다음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이라는 식당이 나오는데 여기도 나백코에서 안선영씨가 설명한 대구탕 집이다
오전 8시 부터 영업을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꼭 가서 해장을 해야하는 유명한 맛집이다
이런 대문을 지나 아주머니께 몇 명인지 말만 하면 어디로 가라고 하시는데 대구탕은 금방 나온다
처음에 대구탕이 나왔을때 무슨 삼계탕인줄 알았는데 대구 살코기가 엄~~~청 많다
이건 다데기 인데 아주머니가 다데기 엄청 맵다고 미리 경고를 해주신다
누가 봐도 삼계탕 비주얼인 대구탕 국물을 한 숟갈 퍼다 먹으면 바로 속이 풀린다
반찬도 그냥저냥 수수한 편 특히 밥이랑 생김에 싸서 간장을 콕 찍어먹는게 아주 일품이었다
해운대 기와집 대구탕을 다 떄려먹고 나면 문텐로드를 따라 슬슬 걷는 것도 좋다 바다내음 물씬 나는 바람을 맞으며 아침에 산책하는 것도 아주 일품이다
이렇게 해운대 해수욕장 풍경을 바라보며 문텐로드와 대구탕 그리고 힐스파 투어는 마쳤는데 다음에는 해운대 포차 편으로 준비해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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